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홈런 선두 강민호가 홈런을 추가했다.
강민호(롯데 자이언츠)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강민호는 팀이 3-5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SK 선발 김광현의 2구째 130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23호 홈런. 이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롯데는 강민호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 현재 SK를 4-5로 추격하고 있다.
[롯데 강민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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