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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도토아빠로서 훈훈한 모습이 연출이라는 의혹을 받고 해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32회에는 '2015 상반기 결산-무한뉴스' 편이 그려졌다.
앞서 아프리카 케냐에서 코끼리 도토의 아빠로 활약한 정준하는 "사실 방송은 보지 않았다"고 고백, 다른 멤버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멤버들은 "방송도 안보고 훈내 연출을 한 거냐"라며 훈내 연출 의혹을 받았고, 정준하는 "사진을 보다가 그 때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SNS에 올린 것"이라며 해명했다.
유재석은 "제보자 박씨의 제보가 있다. 인기를 끌려고 한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고, 정준하는 "어렸을 때부터 개와 고양이를 키웠다"며 동물 사랑을 전했다.
하지만 하하는 "동물을 정말 사랑하나보다. 그런데 소고기 장사를 한다"라며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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