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우루과이가 자메이카를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우루과이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칠레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B조 1차전에서 자메이카를 1-0으로 꺾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없는 우루과이는 골을 넣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수아레스는 지난 브라질월드컵서 상대 선수를 물어뜯어 A매치 징계를 받아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득점 없이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9분 라울 히메네스의 도움을 받은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우루과이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자메이카를 몰아쳤다. 그러나 추가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우루과이의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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