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의 전가을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전가을은 14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전반 26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전가을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코스타리카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가을의 역전골에 힘입어 전반 27분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12년 만의 여자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상 첫 월드컵 첫 승과 함께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코스타리카전 헤딩 역전골을 터뜨린 전가을.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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