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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털어놨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가 열렸다.
이날 ‘캐치미’ ‘맥시멈’ ‘라이징선’ 등 동방신기의 히트곡으로 화려하게 공연의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각 나라 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강창민은 “세계적으로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뜻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 입대를 앞둔 유노윤호는 “난 항상 여러분들을 만날 준비가 돼 있다. 오늘을 위해 모든 걸 불태우겠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멤버 유노윤호가 입대(7월 21일)하기 전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 이날 동방신기는 총 2만 4천여 관객을 완벽 매료시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그룹다운 동방신기의 뜨거운 인기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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