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간판타자 나성범(26)이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나성범은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8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나서 3회초 2사 2루 찬스 때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NC가 2-0으로 앞서 나가는 홈런. 나성범은 유희관의 4구(볼카운트 2B 1S) 130km 직구 때려 시즌 11호 홈런을 마크했다. 비거리는 120m.
[NC 나성범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NC 경기 3회초 2사 2루에 투런홈런을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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