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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래퍼 MC그리의 프리스타일 랩에 대해 호평을 내놨다.
14일 오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다섯 번째 인터넷 생방송 'MLT-05'가 진행됐다. 이번 방송에는 기존 출연자인 셰프 백종원, 개그맨 김구라와 함께 돌아온 모델 예정화, 걸그룹 씨스타 다솜, 마술사 이은결이 함께 했다.
이날 김구라는 캠핑을 주제로 한 '트루 캠핑 스토리'를 진행했고, 방송 중에는 작곡가 김형석이 게스트로 등장해 함께 캠핑을 즐겼다.
건반을 준비한 김형석은 자신의 히트곡을 연주하며 캠핑의 밤을 달궜다. 가수 김민종과 김구라도 김형석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구라는 아들 MC그리를 향해 "MC그리도 김형석의 반주에 맞춰 프리스타일 랩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망설이던 MC그리는 리듬에 맞춰 즉흥랩을 선보였다.
연주를 마친 김형석은 "리듬에 맞춰서 잘했다"고 평하며 "라이머 말고 나랑 하자"고 MC그리의 소속사 대표인 래퍼 라이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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