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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남자농구대표팀 프로감독 제외, 체크포인트 셋

시간2015-06-15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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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당연히 그래야 했다. 결정이 너무 늦었다.

대한농구협회가 2015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9월 23일~10월 3일, 중국 후난)를 이끌 사령탑에 프로 감독을 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농구협회는 애당초 모비스 유재학 감독,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을 최종후보로 낙점했으나 백지화했다. 당연한 조치다. 프로농구 2015-2016 정규시즌 개막은 9월 12일.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정규시즌 초반 일정이 겹친다. 프로구단들 입장에선 대표팀에 선수를 차출하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감독 차출은 말도 안 되는 논리였다. 프로구단들이 대표팀에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할 이유는 전혀 없다.

농구협회의 조치는 늦었지만, 다행스럽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농구협회는 남자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농구협회는 15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한다. 빠르면 이날 남녀대표팀 감독이 확정 및 발표된다. 물론 시일이 좀 더 걸릴 가능성도 있다.

▲전임감독 아니다

일단 분명한 점 하나. 이번 남자대표팀 감독은 전임 감독이 아니다. 농구계에선 이번 남자대표팀 감독은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만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대회까지 3개월도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현 시점에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 감독이 대표팀 장기 플랜을 수립하는 건 불가능하다. 결국 이번 대표팀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멤버가 주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년간 대표팀을 맡았던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5~10년을 내다보고 대학생 위주로 대표팀을 뽑아야 한다"라는 말은 이번에도 실현될 가능성이 낮다. 이 부분은 인천 아시안게임 남녀동반 우승 이후 대표팀 운영에 손을 놓은 농구계가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

남녀대표팀은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서 2~3위를 차지할 경우 내년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간다. 그럴 경우 감독 선임작업을 다시 하거나 이번에 대표팀을 맡는 감독에게 다시 맡길 가능성도 열려있다. 사실상의 전임감독이지만, 전임 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대표팀을 지휘하는 건 불가능하다.

▲여자대표팀은 위성우 감독 유력

여자대표팀은 선임 원칙은 그대로다. 프로구단 감독이 대표팀을 겸임한다. 2015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8월25일~9월5일, 중국 우한)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KB 서동철 감독 중 1명이 맡는다. 여자프로농구 2015-2016시즌 개막은 10월 31일.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정규시즌 일정이 겹치지 않는다. 농구협회는 프로 감독이 대표팀을 맡아도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다. 물론 프로 감독의 이중부담을 외면한 처사.

농구계에선 서동철 감독도 대표팀을 맡을 자질이 충분하다고 보지만, 위성우 감독이 다시 한번 대표팀을 맡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우리은행 통합 3연패를 이끈 젊은 명장. 2013년 방콕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끌며 국제무대 경험도 충분히 쌓았다. 아시아선수권대회가 단 2개월 남은 상황. 남자대표팀보다 시간이 더 촉박하다. 위 감독 외에 대안은 없는 듯하다.

▲실종된 감독선임기준

결국 남녀대표팀 감독은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급히 선임되는 모양새. 이 과정에서 대표팀 감독 선임 기준은 완벽히 실종됐다. 전임감독 제도를 채택한 것도 아니다. 프로 감독들에겐 여전히 이중 부담이 있다. 감독 선임 원칙부터 불투명하니 대표팀의 장기적인 플랜을 구축할 여력은 없다. 수년 전부터 지적된 문제지만, 이번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남녀대표팀은 내년 올림픽만을 위해(올림픽 출전이 한국농구 경쟁력 향상의 전부가 아니다.) 앞으로 2~3개월간 급하게 뛰게 됐다.

감독선임 기준을 분명하게 다시 정해야 한다. 2017년부터 FIBA 남자 성인대회가 홈&어웨이로 진행된다. 더 이상 프로 감독의 대표팀 겸임은 불가능하다. 여자대표팀도 마찬가지. 홈&어웨이 시스템이 추후 여자대표팀에도 적용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의 경우 정규시즌 일정이 겹치지 않는다고 해도 대표팀을 겸임하는 프로 감독은 소속팀 새 시즌 준비를 사실상 포기할 수밖에 없다. 지난 수년간 그랬다.

해답은 남녀대표팀 모두 전임감독 도입이다. 그리고 그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 그래야 한국농구의 5년, 10년, 30년을 내다보는 마스터 플랜을 설정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빠르면 이날 새 남녀대표팀 감독이 결정되지만, 한국농구는 또 죽기살기로 내년 올림픽만 보고 뛰게 됐다. 먼 미래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남자농구대표팀(위), 위성우 감독(가운데), 대한농구협회(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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