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태는 14일(한국시각) 태국 촌부리주 파타야 시암 컨트리클럽 플랜테이션 코스(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2015 원아시아투어, JGTO(일본프로골프 투어)가 공동 주최한 싱하 타일랜드오픈(총상금 1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의 김경태는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9월 후지산케이 클래식 이후 약 2년9개월만의 우승. JGTO 통산 6승째를 따냈다. 원아시아투어에선 통산 2승. 우승상금 18만달러(약 2억원)를 거머쥐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의 왕정훈이 2위를 차지했다. 김대현(캘러웨이)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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