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외화 '쥬라기월드'(감독 콜린 트레보오루 배급 UPI KOREA)가 질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월드'는 지난 개봉 첫 주말(12일~14일) 3일간 총 153만 142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80만 8914명을 돌파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2일 31만 123명에 이어 64만 5179명, 57만 6125명으로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쥬라기월드' 뒤로는 '샌 안드레아스'가 지난 14일 10만 7843명(146만 4746명)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2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5만 143명(누적 368만 1125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UPI KOREA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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