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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현빈이 홍진영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는 박현빈과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집 냉장고를 공개했다.
오는 8월 결혼을 발표한 박현빈. 하지만 녹화는 박현빈의 깜짝 결혼 발표 전에 진행됐고, 당연히 개그맨 정형돈, 방송인 김성주 등 출연진은 그의 결혼 소식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MC들은 평소처럼 박현빈의 냉장고에서 이성의 흔적을 찾으려 했고, 함께 출연한 홍진영은 "ing다", "선이 고운 여자를 좋아한다" 등 박현빈을 향한 폭로를 내놨다.
평소 절친한 홍진영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박현빈은 시종일관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에는 "입조심 해라"는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빈의 냉장고 속 예비신부의 흔적이 공개될 '냉장고를 부탁해'는 1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가수 박현빈.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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