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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남성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셋째 아들 하율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기부 이야기를 털어놨다.
션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율아 생일 축하해! 너무 작게 태어나서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개구쟁이로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하율이 너의 돌잔치 대신 아픈 3명의 아이들에게 수술비 지원을 해주고 아빠는 자랑스럽게 우리 하율이는 돌잡이로 '이웃의 손을 잡았어요'라고 말할 수 있었어. 그 3명의 하율이가 손을 잡아준 친구들은 하율이처럼 건강하게 크고 있겠지?"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그는 "그리고 첫 번째 생일 다음날부터 매일 하율이 이름으로 하루에 만원씩 모아서 하율이 생일이 되면 365만원을 들고 병원을 찾아가 한 아이의 수술이나 치료비 지원을 매년 했었어. 우리 하율이의 특별한 생일선물로. 나중에 하율이가 커서 성인이 되어 돈을 벌면 네가 직접 계속 이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으로…"라고 매년 진행해 온 생일기부를 소개했다.
이어 션은 "이번에 너의 6번째 생일도 지난 1년 동안 하율이 이름으로 모은 365만원으로 희귀병으로 고생하는 한 아이에게 수술지원을 해주려고 해. 아빠, 엄마의 특별한 하율이 생일 선물이야"고 계획을 털어놨다.
끝으로 션은 "하율아, 너의 이름대로 뜻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되길 항상 기도할게! 하율이의 6번째 생일 다시 한 번 축하해! 사랑해. 축복해"라며 사랑에 가득 담긴 편지를 마무리했다.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한 션은 슬하에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노하음 4남매를 두고 있다.
[션과 아들 하율. 사진 = 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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