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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해설가 양준혁과 북한 출신 김은아, 개그맨 박수홍과 북한 출신 박수애의 가상결혼이 1년 만에 마무리된다.
1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의 양준혁과 김은아, 박수홍과 박수애 커플은 오는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양준혁과 김은아, 박수홍과 박수애는 지난해 7월부터 프로그램의 원년멤버로 가상부부 생활을 이어왔다. 대표 노총각인 양준혁, 박수홍과 똑 부러진 김은아, 박수애의 알콩달콩한 부부 생활은 그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남남북녀' 제작진은 이들의 하차와 함께 새로운 시즌의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두 커플의 '남남북녀'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수홍, 박수애 커플(위)과 양준혁, 김은아 커플.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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