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냉장고'서 디너쇼 셰프 찾는다" 180억원 승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현빈이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디너쇼 셰프를 찾겠다고 공언했다.

박현빈은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디너쇼 요리를 책임질 셰프를 찾으러 왔다"는 색다른 출연 의도를 털어놨다.

박현빈의 제안에 셰프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박현빈은 "70세까지 디너쇼를 할 수 있다. 1일 2회 공연도 가능하다"고 선언해 셰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요리대결이 시작되자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냉장고를 부탁해' 역사상 가장 큰 판이다. 따져보니 향후 30년간의 디너쇼 수입이 약 180억이다"며 셰프들을 자극했다.

이에 셰프들은 눈을 반짝이며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쳤고, 박현빈의 선택을 앞두고는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는 간절한 모습을 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가수 박현빈.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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