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0년만에 역대 세 번째로 LPGA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박인비(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박인비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롤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세계랭킹서 12.12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컷 오프된 리디아 고를 추월했다. 20주만의 세계랭킹 1위 탈환.
2위로 내려간 리디아 고의 포인트는 10.39. 3위부터 7위까지는 동일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9.21점), 김효주(롯데, 6.57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6.24점), 펑산산(중국, 6.00점), 유소연(하나금융그룹, 5.79점).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10위서 두 계단 점프, 8위에 올랐다. 5.62점을 기록했다. 안나 노르드퀴비스트(스웨덴)는 한 계단 내려가면서 9위에 위치했다. 5.56점. 10위는 렉시 톰프슨(미국, 5.46점)이 11위서 한 계단 뛰어올랐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김세영(미래에셋)이 15위서 4계단 점프, 11위로 도약했다. 5.41점을 받았다.
[박인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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