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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사진을 보정했다는 의혹, 일명 '뽀샵'('포토샵' 보정을 의미하는 인터넷 용어) 의혹을 해명했다.
예정화는 14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5회 인터넷 생방송에서 자신이 유명해지는 데 한몫한 이른바 '사격녀' 사진을 직접 가지고 와 "장담하는데 다른 사진은 다 '뽀샵' 했어도 이 사진은 '뽀샵' 안 했다"고 주장했다.
예정화는 "내가 증명하겠다. 똑같은 옷을 입고 나오겠다. '뽀샵' 아니다"라면서 '사격녀' 사진 속 의상과 동일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타나 사진 속 포즈와 똑같은 자세를 취해 보이기도 했다. 예정화는 거듭 "'뽀샵' 아니다. 다른 사진은 '뽀샵' 맞는데, 이 사진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예정화 외에도 마술사 이은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 요리연구가 백종원, 방송인 김구라가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분량은 제작진 편집을 거쳐 20일 본 방송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예정화의 2회 출연 당시(왼쪽), 예정화의 일명 '사격녀' 사진.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공-예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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