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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수애와 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다정함을 자랑했다.
15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은 수애와 호야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가족들은 모두 환한 모습으로 옥순이 운영하는 희망분식집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있다. 특히, 수애는 호야의 목에 손을 두르는가 하면 머리를 잡고는 마치 친남매를 방불케하는 다정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첫 방송에서 극중 백화점 판매원인 지숙(수애)가 절벽에서 차가 떨어질 뻔한 순간과 최근 서은하(수애)의 삶으로 살아가던 지숙의 핸드폰 속에 있던 가족사진으로 다시금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배우 수애의 가족사진.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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