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걸그룹 트랜디가 목동구장을 찾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걸그룹 '트랜디'의 루루와 보나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트랜디의 루루가 마운드에 오르고, 보나가 시타를 맡는다. 또 단비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2013년 'CANDY BOY'로 가요계에 데뷔한 5인조 걸그룹 트랜디는 최근 영턱스클럽의 히트곡 '정'을 리메이크해 활동 중이다.
[트랜디.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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