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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지이(임지연)가 장윤하(유이)를 위해 짝사랑 하던 최준기(성준)를 포기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지이는 준기가 윤하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것을 눈치챘다.
화장실에서 윤하를 만난 지이는 "짝사랑이 좋은 게 뭔지 아냐"며 "시작도 끝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짝사랑을 끝내겠다고 했다.
부인하는 윤하에게 지이는 "네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좋은 남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해준다"고 했다. 이후 지이는 준기에게 윤하를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는 의리를 보였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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