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나홀로 두자릿수…최고시청률로 수목극 '1강' 우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면'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강'으로 우뚝 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두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한 것은 물론 지난 11일 방송된 6회 시청률 9.8%에 비해 1.2%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자체 최고 시청률은 4회 10.7%다.

'가면'은 수목 밤시간대 두자릿수 시청률 드라마가 사라졌다는 우려를 뒤로 하고 동시간대 방송되는 타 드라마를 크에 앞지르며 강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f' 11회는 7.8%,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9회는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가면' 포스터. 사진 = 골든썸픽쳐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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