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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금미가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17일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제작한 아우라미디어는 "크레용팝 금미가 웹드라마 '28개의 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작품에는 결혼을 앞두고 죽음을 당한 월하와 그를 영원히 잊지 못하는 강우, 학창시절부터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 결실을 맺는 방송사 PD 성균과 방송인 수진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금미는 이 드라마에서 대학시절 첫사랑인 방송사 PD 성균(강태환)에게 구애를 펼치는 방송인 수진 역을 맡아 정극 연기를 선보인다.
금미를 비롯해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 배우 양진성, 강태환 등이 출연하는 '28개의 달'은 10분 분량, 총 8회 드라마로 제작돼 오는 8월 일본, 중국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가을에는 한국에서도 TV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금미. 사진 = 빨간약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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