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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여성용품 브랜드 화이트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유한킴벌리 측이 18일 밝혔다.
사랑스럽고 순수하면서 당찬 이미지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패션, 뷰티를 넘나들며 차세대 CF퀸으로 우뚝 선 크리스탈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워진 화이트 브랜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특히 크리스탈의 화이트 브랜드 모델 발탁은 2004년 유한킴벌리의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업 광고에서 크리스탈이 아역 모델로 활약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브랜드와의 남다른 인연으로 화제를 얻고 있다.
화이트는 기존의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에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20대 여성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 모델로 크리스탈을 발탁했다. 크리스탈은 화이트의 세 가지 제품인 시크릿홀 패드, 입는 오버나이트, 화이트 탐폰 등 총 세 편의 TV 광고와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변화된 '화이트 스타일'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12일 1차로 공개된 탐폰 편 광고에서 크리스탈은 기존 화이트 브랜드의 깨끗한 이미지에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20대 여성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화이트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선 보드를 즐기는 캐주얼한 모습부터 시크한 매력과 홈 웨어를 입은 모습까지 크리스탈만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이트스타일'음원은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로 인기를 얻은 래퍼 키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유한킴벌리 화이트 브랜드 담당자는 "올해 화이트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20대 여성의 당당한 매력과 화이트 브랜드의 새로워진 이미지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모델로 크리스탈이 적임자라 생각해 발탁하게 됐다"며 "크리스탈의 매력이 더해진 세 편의 TV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새로워진 화이트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유한킴벌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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