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잭 한나한(35)이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팬들과 LG구단을 생각하며 미소짓고 있다.
한나한은 올 시즌 100만 달러의 최대 몸값을 받고 LG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종아리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팀에 합류하지 못하다 5월이 지나서야 1군 무대에 데뷔를 했다. 부상에서 100% 완치되지 못해 지명타자로 주로 출전하며 32경기에 타율 3할2푼7리, 4홈런 22타점 17득점을 기록했으나 LG에서 핫 코너를 한번도 지켜보지 못하고 한국을 떠나게 됐다.
LG는 한나한을 떠나보내고 도미니카 출신의 루이스 히메네즈(27)를 영입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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