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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잦은 기침으로 인해 메르스 의심을 받고 있는 현 상황의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서는 계속되는 메르스 파동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녹화 당시 김구라는 "최근 인후염에 걸려 병원을 갔더니 정말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며 생활 전반에 퍼진 메르스 공포를 증언했다.
이어 그는 "지난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 중 기침을 했는데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네티즌들이 '김구라 메르스 걸렸다'고 말하더라. 나는 메르스가 아니라 인후염이다"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가뭄으로 인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4대강 논란이 다뤄질 '썰전'은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구라(가운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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