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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로 컴백한 이승기가 취미로 요리와 요가를 꼽았다.
이승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요리와 요가를 취미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승기는 "최근 요가를 시작했는데 건강에 상당히 좋다"며 즉석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유희열은 "이것을 누가 못하냐"고 핀잔을 줬고, 이승기는 "사실 요가를 배운지 얼마 안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승기는 "'1박 2일' 할 때 요리를 못한다고 구박을 받아서 요리를 몇 번 배웠다. 가장 잘하는 요리는 떡볶이다. 내가 만든 떡볶이가 제일 맛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유희열은 "누가 그런 소리를 했냐"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고, 이승기는 답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며 진땀을 흘렸다.
이승기가 함께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9일 밤 11시 40분 방송된다.
[가수 이승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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