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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이선희가 이승기의 실체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가수로 컴백한 이승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선희가 함께 했다.
이날 이선희는 MC 유희열의 "이승기가 모범생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로는 어떠냐"는 질문에 "승기는 우리 소속사에서 가장 모범적이지 않다. 파티가 있으면 항상 양팔에 술을 들고 나타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선희는 "승기가 '스케치북'에 나온다기에 내가 도움이 될까해서 나왔다. 그리고 승기 따라 나와 나도 얼굴을 비추고 싶었다"고 '스케치북'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이승기는 정규 6집 앨범 '그리고…'의 디렉팅을 이선희가 해줬다며 "디렉팅까지 해주신 김에 책임져달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이승기, 이선희가 함께 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9일 밤 11시 40분 방송된다.
[이승기, 이선희.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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