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서울이랜드FC가 꽃남데이를 열고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든다.
서울이랜드는 20일 오후 7시 잠실 주경기장 레울파크에서 리그 선두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리그 7연승과 함께 승격의 교두보를 노린다. 현재 리그 6연승으로 상주상무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승점 7점차 2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이랜드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상반기 최고의 매치업을 맞이해 홈경기를 ‘꽃남데이’로 명명하고 여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서울이랜드는 ‘꽃남데이’를 맞이해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호돌이 광장에서 꽃남 4인방 주민규, 황도연, 조향기, 김영근을 대상으로 ‘꽃보다 선수’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 500명에게는 쁘띠첼 ‘스윗롤’ 500개를 증정한다.
여성 팬들을 위해 다양한 계절 상품도 준비했다. 우선 여성 입장객 전원에게 축구장에서 즐기는 여름 디저트, 달콤한 ‘썸머멜로우’를 증정하고, 만원 관중 달성 시 전 관중에게 관중에게 ‘스윗푸딩 레어치즈 카모플라쥬 에디션’을 선사한다.
서울이랜드는 2700여명의 관중이 들어온 지난 홈경기보다 예매율이 40% 이상 높은 추이를 들어 만원 관중이 확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날 선착순 1000명에게는 비오템에서 여성 팬의 피부 보호를 위한 ‘UV 수프림 자외선 차단제’ 5ml를 증정한다. 하프타임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 로맨틱 여성 캐주얼브랜드 로엠 상품권, 주얼리 전문 브랜드 로이드 상품권, 애슐리 퀸즈 식사권 등 다양한 여성 맞춤 선물을 준비했다.
축구 경기장에서의 다양한 F&B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이랜드는 기존의 이태원 핫플레이스 ‘리틀 에일’, 스웨덴 핫도그 ‘푸드트럭 팩토리’, 오븐 피자 ‘헝그리 베어’ 외에 프리미엄 파스타 푸드트럭 ‘올리베떼’와 5개국 생두 로스팅 커피 ‘스탠딩 카페’가 추가되어 여성 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푸드트럭 5개 부스와 MD스토어에서는 각 5개씩 총 30개의 쁘띠첼 스위트박스의 럭키백이 팬들을 기다린다. 어느 팬에게 돌아갈 지 알 수 없는 럭키백에는 쁘띠첼 과일 젤리, 스윗롤 수건, 썸머멜로우 티셔츠, 구단 비누와 스냅백이 들어 있다.
12라운지에서는 서울이랜드 중원 사령관 조원희의 팬 사인회가 오후 6시 10분부터 열린다. 뉴발란스 축구 라인 전세계 런칭 기념으로 열리는 사인회에서는 새로이 런칭된 뉴발란스 축구화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이랜드는 메르스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선수가 직접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손 세정제를 관중에게 뿌려주고 경기장 곳곳에 손 세정제 및 소독 발판을 물론 열 감지 센서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위생 체계를 갖추게 되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의료진과 구급차가 대기하는 의료부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경기 관람에 대한 채비를 갖췄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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