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새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7)가 이틀 연속 4번타자로 출격한다.
히메네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시즌 7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전날(17일) 잠실 KIA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인상적인 KBO 리그 데뷔전을 치른 히메네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지명타자로 나간다.
히메네스는 "당장 수비에 나갈 수 있다"라고 자신하지만 양상문 LG 감독은 "히메네스는 빠르면 19일부터 수비에 나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양 감독의 말대로 이어진다면 히메네스는 목동구장에서 3루수로 처음 나설 것으로 보인다. LG는 19일부터 목동에서 넥센과 방문 3연전을 치른다.
[히메네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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