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 이범호(34)가 개인 통산 1300안타를 마크했다.
이범호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7차전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KIA가 1-5로 뒤지던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2루타를 터뜨렸다.
상대 투수 이동현에게 뽑아낸 이 안타는 이범호의 개인 통산 1300번째 안타로 기록됐다. KBO 리그 역대 39번째 기록이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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