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경기를 내줬지만 마지막까지 따라 붙는 모습이 나왔다"
KIA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7차전에서 3-5로 석패했다.
KIA는 이날 패배로 5할 승률에서 무너졌다. 31승 32패.
7회말 수비에서 4점을 내줘 1-5로 패색이 짙었지만 8회초와 9회초에 1점씩 따라 붙은 KIA는 패배에도 불구, 다음 경기를 기약할 수 있었다.
경기 후 김기태 KIA 감독은 "비록 경기를 내주기는 했지만 마지막까지 따라 붙는 모습이 나왔다. 내일(19일)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IA는 19일부터 홈에서 KT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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