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마리텔' 녹화서 인후염 기침, 메르스라고…"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썰전' 김구라가 메르스와 관련해 겪었던 일화를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120회에는 지난주 치열했던 메르스 토론에 그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얼마 전에 인후염에 걸렸다. 그런데 제부도에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녹화를 했는데 웃기니까 기침을 했다. 네티즌들이 계속 '김구라 메르스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녹화 이후 병원에 갔더니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병원은 물론 근처 상가에도 사람이 가지 않는다"라며 자신이 겪은 상황을 언급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