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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의 이태곤 PD가 작품의 매력포인트를 얘기했다.
이태곤 PD는 19일 '사랑하는 은동아' 측을 통해 "쉽게 사랑하고 헤어지는 이른바 '썸'과 '밀당'의 시대이기에 '첫사랑, 순정, 순애보'가 오히려 색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지 않나. 10대 은동이처럼 이게 사랑인가 싶다가도, 20대 은동이처럼 당최 속을 모르겠는 그런 첫사랑 말이다. 첫사랑의 아련함이 남아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은동이를 떠올리는 것 같다"고 작품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이 PD는 한 사람만을 20년에 걸쳐 애절하게 사랑하는 지은호(주진모)에 사람들이 감정 이입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20년 동안 한 사람만을 사랑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동시에 이것이 좋다는 것 역시 안다"고 얘기했다.
그는 "당신의 첫사랑은 잘 있는지, 그 첫 사랑에게 전하는 안부 같은 드라마"라며 '사랑하는 은동아'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지은호는 자서전 대필을 맡았던 작가 서정은(김사랑)이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지은동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서정은은 사고로 인해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 이에 지은호는 그녀가 자신을 기억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다. 서정은 역시 떠오르는 기억들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7회는 1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주진모(왼쪽)와 김사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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