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은결, 1인자 백종원 위협…예정화, 포토샵 의혹 해명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독주를 견제할 강적이 마술과 함께 등장했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 겸 인터넷 생방송에서 새로운 멤버로 마술사 이은결이 출연했다. 이은결은 20년 마술 경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마술사. "지금까지 쌓아온 20년 경력의 마술 내공과 노하우들을 모두 보여주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은결은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마술과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마술쇼로 인터넷 생방송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익살맞은 퍼포먼스로 채팅창 반응도 폭발할 정도였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백종원의 대항마가 등장했다"고 흥분했으며, 이은결의 화려한 마술쇼와 이에 호응하는 뜨거운 반응에 생방송 현장에 있던 4연승의 주인공 백종원도 "강적을 만났다"며 견제했다.

'예코치' 방송인 예정화도 화려하게 복귀했다. 앞선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예정화는 뛰어난 몸매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남성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화제의 주인공이다.

예정화는 지난 출연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특별 운동 비법들을 알려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사격장 뒤태녀'라는 별칭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실제로 사격하는 모습과 다양한 스포츠를 소화하며 네티즌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또 예정화는 일각에서 제기된 바 있는 포토샵 의혹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해명하면서 특급 비밀까지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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