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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륙의 여신’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중국판 ‘온리 유’가 7월 24일 중국 개봉에 이어 오는 9월 한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온리 유’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리사 토메이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주요 장면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촬영했다. 중국 제목은 ‘명중주정’이다.
‘온리 유’는 미래에 호기심을 간직한 소녀가 장래 남편의 이름을 점친 후, 성인이 돼 결혼을 앞두고 그 이름을 쫓는 내용을 이야기다. 탕웨이는 마리사 토메이가 맡았던 캐릭터를 소화했다.
남자 주인공은 ‘차이니즈 조디악’에 출연했던 리아오 판이 맡았으며, 메가폰은 장하오 감독이 잡았다.
한편 탕웨이는 현재 ‘시절인연2’를 촬영 중이다. 1편에 이어 탕웨이, 오슈보 외에도 쉐샤오루(설효로) 감독 등 전편의 제작진들이 뭉쳤다.
[영화 중국판‘온리 유’스틸컷]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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