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빅스 켄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쎄씨는 7월호를 통해 뮤지컬 '체스' 아나톨리 역을 맡게 된 켄의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평소 그룹 내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켄의 매력을 살려, 평소 그가 좋아하는 다섯 가지의 일을 뽑아 연출한 '귀요미' 콘셉트였다.
뮤지컬 '체스'는 미국과 러시아가 대립하던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아나톨리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체스선수로 국제 체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고, 미국 대표 프레디와 정치적으로 대립한다.
프레디와의 경쟁,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와의 사랑이, 뮤지컬의 큰 줄거리로 배신, 야망, 정치적 대립, 그 안에 개인의 욕망과 배신, 사랑이 전부 들어가있는 작품이다. 아시아에서는 30년 만에 초연이며 세계적인 가수 아바(ABBA)가 만든 음악도 즐길 수 있다.
19일 뮤지컬 '체스' 첫 공연을 앞둔 켄은 맡은 역할에 대해 "아나톨리는 공산주의 아래 살아온 인물이라 항상 군인처럼 딱딱하게 행동해요. 마치 로봇처럼요. 자유를 억압당한 채 살아가는 거죠"라며 "아내가 있음에도 플로렌스와 사랑에 빠지는 게 바람둥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후에는 연민도 느껴지는 인물이고요. 40대 역할이라 목소리 톤을 낮추고 행동이나 제스처를 어른스러워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뮤지컬을 통해 어떤 점을 배우고 있냐는 질문에는 "연기의 감정선을 많이 배우고 있어요. 혼자 연습할 때와 누나, 형들과 맞춰볼 때가 정말 다르거든요"라며 "일단 상대방의 대사를 들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신성우, 김법래 선생님, 특히 함께 아나톨리 역을 맡게 된 샤이니 키 형, 조권 형, B1A4 신우 형까지 모두가 도와주고 계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관객 분들이 제가 아나톨리라는 역에 잘 스며들었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뮤지컬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빅스 켄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빅스 켄. 사진 = 매거진 쎄씨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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