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진이 언제 끝날까.
우즈가 또 망신을 샀다. 1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 체임버스베이 골프클럽(파70, 7526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제115회 US오픈(총상금 9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1개, 보기8개, 트리플보기 1개로 10오버파 80타를 써냈다. 참가자 156명 중 152위.
우즈는 전반 보기 4개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후반에도 11번홀부터 13번홀까지 연속 보기로 계속 흔들렸다. 급기야 14번홀서는 트리플보기에 그치면서 완전히 무너졌다. 16번홀서 간신히 버디를 건졌으나 18번홀 보기로 악몽같은 1라운드를 마쳤다. 14오버파 302타로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하위를 차지한 뒤 절치부심했으나 또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헨릭 스텐손(스웨덴), 더스틴 존슨(미국)이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스텐손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 존슨은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기록했다. 5언더파 65타. 패트릭 리드(미국)가 4언더파 66타로 3위에 위치했다.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26위에 올랐다. 그러나 세계랭킹 1위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53위에 머물렀다. 안병훈도 3오버파 73타로 공동 80위에 그쳤다. 양건, 리처드 리, 백석현은 4오버파 74타로 공동 98위에 그쳤다.
[사진 = 타이거 우즈가 美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에 있는 챔버스 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제 115회 US오픈 챔피언십 골프대회 도중, 1라운드 18번홀에서 10오버파란 참담한 성적을 낸 후 한숨을 내쉬고 있다.(AFP/BB 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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