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보아 음식솜씨 어떨까? "인스턴트계의 넘버원"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데뷔 16년차 가수 보아가 '삼시세끼'에서 허당 이미지를 보인다.

19일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측은 보아가 출연하는 6회 방송을 앞두고, 이서진·옥택연과 보아의 활약상을 전했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서진과 옥택연은 물론이고 보아 또한 서툰 요리 솜씨를 보였다. 마치 경쟁을 하듯 서로 실수하는 모습이 많았다. 보아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보아의 허당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보아는 앞서 양대창을 바리바리 싸온 박신혜와는 달리, 다양한 인스턴트 식품을 가방에 싸와 "인스턴트계의 넘버원"이라고 소개됐다.

또 요리 도중 요리책을 보며 옥택연에게 "여기(책)에 무조건 데치래"라고 말하는가 하면, 보아에 이어 옥택연과 이서진까지 요리에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바보 삼남매'라고 표현돼있다.

'삼시세끼' 측은 "조금은 모자라고 가끔은 티격태격하지만 그래도 우애좋은 옥순봉의 바보 삼남매"라며 이들의 시너지를 보여줬다.

한편 보아가 출연한 '삼시세끼' 6회는 1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삼시세끼' 보아.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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