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들이 하나 둘 개봉일을 확정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개봉 소식을 알린 영화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데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기존 팬들을 보유하고 있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이병헌을 둘러싼 논란과 별개로 일찌감치 7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전세계에서 비슷한 시기 개봉하는 만큼 그의 사생활 논란이 개봉일에 특별한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
개봉에 앞서 주연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해 레드카펫 행사, 특별 시사회 및 무대인사 등을 소화하며 한국의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자신이 출연한 작품임에도 홍보활동에 불참한다. 미국에서 촬영중인 영화 '황야의 7인' 촬영 스케줄 조율이 힘들기 때문. 이에 자신의 출연작이 모국에서 대대적 홍보행사를 진행함에도 타국에서 이를 지켜보게 됐다.
하지만 8월 개봉되는 '협녀, 칼의 기억' 홍보활동은 참여한다. 촬영 중 짬을 내 잠시 귀국이 가능해 진 것. 그는 7월 중 귀국해 주연배우로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뿐 아니라 그동안 공개시기를 고심해왔던 '협녀, 칼의 기억'까지 개봉 시점을 정함에 따라 이병헌이 촬영한 또 다른 한국 영화 '내부자들'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내부자들'의 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개봉 시기는 미정"이라며 "아직 논의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이병헌의 또 다른 한국 작품은 없는 상황. 반면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져 온 그는 국내에서 논란이 인 동안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등이 출연한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끝마쳤으며, 현재 '황야의 7인'에 출연하며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배우 이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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