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과감한 허리라인 오픈 '반전 매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탕웨이가 과감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마리끌레르가 탕웨이의 SK-II 한국 모델 데뷔를 기념해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탕웨이는 하얀 피부가 잘 어울리는 레드 패턴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보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헝클어진 듯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허리라인을 드러내는 과감한 의상을 매치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골라 신나게 춤추며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는 후문이다.

본인에게 찾아온 인생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현재의 탕웨이가 될 수 있었다는 그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근황, 화장품 브랜드의 한국 모델이 된 소감을 전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탕웨이는 아름다운 피부 비결에 대한 물음에, 화장품을 바르는 순서나 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이 즐거워야 그것이 얼굴에 자연스레 드러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의상이 아닌 ‘단 한 벌의 편안한 옷’이 더 좋다고 얘기하고, 시부모님 및 부모님과 함께 한 여행이 가장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탕웨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7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탕웨이.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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