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젝스키스 재결합? 긍정적인 이야기 중"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장수원이 젝스키스 재결합 가능성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MC 데프콘, 장수원, 붐과 걸그룹 멤버들이 참석했다.

'비밀병기 그녀'에는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 헬로비너스 엘리스, 라붐 솔빈, 스피카 박시현, 베리굿 다예, 타히티 지수, 스텔라 민희, 피에스타 재이, 투아이즈 다은 등이 출연한다.

최근 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 장수원은 "(은)지원이 형이 얘기했던 젝스키스 얘기는 작년에도 있었고 계속 얘기는 오가고 있다"며 "올해가 가장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또한 "지원이 형이 제가 요새 바빠져서 못 만난다고 했는데 작년에는 지원이 형이 협조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괜히 제가 바빠졌다고 협조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지원이 형도 협조적이지 않았다"고 너스레 떨며 "지금은 얘기가 잘 되고 있다"고 했다.

'비밀병기 그녀'는 아직 끼와 매력이 대중에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멤버 10인이 매주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해 순위를 매기는 콘셉트다. 일명 '아이돌 덕후 판정단'이 미션 점수를 부여한다. 탈락 시스템이 존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9일 오후 6시 첫 방송.

[가수 장수원.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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