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포맨 "소속사 대표 윤민수, 예능감 10점 만점에 5점"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포맨이 소속사 대표 윤민수의 예능감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포맨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리메이크 명곡 특집' 녹화에서 "소속사 대표 윤민수가 요즘 노래 외에 개인기까지 요구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솔직히 윤민수의 예능감을 점수 매기자면 몇 점을 줄 수 있겠느냐"고 묻자, 거침없이 "10점 만점에 5점이다"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용재는 자신만의 숨겨진 매력으로 "겉으로 보기엔 귀여운 이미지이지만, 실제로는 SUV를 끌며 한 손으로 후진하는 남자다"라며 직접 상황을 재연하기도 하는 등 물오른 예능감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포맨의 거침없는 윤민수 디스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맨과 윤민수.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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