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꽃할배' 후유증? "소주에 레몬 쫙!"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서진이 할배들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는 배우 이서진, 이광규, 그룹 2PM 옥택연과 게스트 가수 보아가 함께 강원도 정선에서 하루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이서진은 양봉한 벌꿀을 맛보고는 "그런데 왜 레몬이 안 열리냐"고 푸념했다. 이에 택연은 "열리긴 열렸는데 아직 안 익었다"고 답했다.

이서진은 "소주에 레몬을 쫙 짜서"라며 과거 꽃할배들과 함께 소주에 레몬을 타 먹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아, 고기 굽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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