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 다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서 3-4로 아쉽게 졌다. 이날 패배로 두산은 시즌 전적 36승 27패로 리그 3위로 내려앉았다.
두산 선발 허준혁은 5⅓이닝 동안 79구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올 시즌 11⅓이닝 무실점 행진. 그러나 계투진의 방화로 아쉽게 시즌 2승이 무산됐다. 타선에서는 통산 1200안타를 달성한 김현수가 3안타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두산은 2-2로 맞선 9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포수 최재훈의 아쉬운 송구로 결승점을 내줬다. 1루 주자 황재균이 도루를 시도했는데, 2루 베이스커버를 들어오지 않은 상황에서 송구하는 바람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로 끝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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