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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옥순봉, 옥택연 빙구송에 중독되다 '전파력↑'
2015-06-19 23:01:51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옥순봉이 빙구송으로 물들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는 배우 이서진, 김광규, 그룹 2PM 옥택연과 게스트 가수 보아가 함께 강원도 정선 옥순봉에서 하루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택연은 '빙구빙구빙구'라며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 라인에 맞춰 이른바 '빙구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택연은 '빙구송'을 멈출 줄 몰랐고, 이는 김광규, 보아까지 전파됐다. 이에 잭슨, 밍키까지 중독된 모습이었다.
이를 들은 마지막 생존자 이서진은 "택연아, 이 말 같지도 않은 노래 좀 그만 해"라며 "자꾸 그 멜로디를 따라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사진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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