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인생 최대 굴욕 점수 공개 "수학 4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인생 최대 굴욕적인 점수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녹화에서 인생 최대 굴욕적인 점수인 4점을 부르짖었다.

이날 주인공의 엄마는 평균 92점인 딸의 성적에 대해 불만스러운 마음을 드러내 주위의 울분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유재석 역시 "어머니 평균 92점이면 무지하게 잘하는 것이다"고 흥분했다. 이어 "저 수학 4점 맞았다니까요. 몇 번을 얘기해 드립니까!"라며 손가락으로 숫자 4를 세어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100분 특집 '동상이몽'은 2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재석.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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