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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반제의 제왕’ 시리즈로 유명한 비고 모텐슨이 첩보 액션물 ‘본’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에서 악역으로 출연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비고 모텐슨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이 다시 뭉쳐 만드는 ‘본’ 영화에서 악역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 중이다.
맷 데이먼을 제외하고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세 편에 모두 출연했던 여배우 닉키 파슨스도 다시 출연키로 했다.
제이슨 본으로 첩보액션물 캐릭터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맷 데이먼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야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고, 유니버설 픽처스는 지난해 그의 바람대로 폴 그린그래스 감독에게 메가폰을 맡겼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현재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의 편집감독인 크리스토퍼 라우즈와 각본을 쓰고 있다. 맷 데이먼은 주연 출연 뿐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본’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은 2016년 7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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