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 김준태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20일 김준태를 1군에 불러 올렸고, 안중열을 말소시켰다. 이종운 롯데 감독은 "김준태와 안중열이 경쟁해야 한다. 김준태는 공격력, 안중열은 수비력이 좋다"며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안중열은 올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2할 1푼 7리, 홈런 없이 4타점을 올렸다. 김준태는 올 시즌 1군 기록은 없으나 퓨처스리그 54경기에서 타율 2할 7푼 3리 5홈런 30타점, 출루율 4할 2리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두산전은 우천 순연됐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김준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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