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 강예원에 "서로 속옷 골라주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이 서로의 속옷을 골라줬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석과 강예원은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후 각자 제주도로 향했다. 서로 상대가 누군지 모른 상태에서 각자 제주도로 간 두 사람은 만난 후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아무 준비 없이 제주도를 찾아 숙소에 가기 전 옷과 속옷 쇼핑을 했다. 강예원과 오민석은 서로 속옷 취향을 물으며 "각자 골라주기로 하자"고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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