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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상수(삼성생명)와 유은총(포스코에너지)이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이상수는 20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5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서 10승1패, 승점 2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장우진(KDB대우증권, 8승3패)에게만 패배했고 나머지 10경기서 모두 이겼다.
여자부에서는 유은총이 7승2패로 1위를 차지했다. 송마음(KDB대우증권)은 유은총과 마찬가지로 7승2패, 2위에 올랐다. 박영숙(렛츠런)은 기권했다.
대한탁구협회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남자 6명, 여자 5명의 대표선수를 곧 확정한다.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 중에서 남녀 1명씩 추천으로 추가 선발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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