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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의 데이트 신청에 애교로 화답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특집 '배달의 무도&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로 꾸며졌다.
이날 광희는 이상형으로 밝힌 가수 겸 배우 유이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보다 못한 작가가 매니저를 통해 유이와 전화를 연결시켰다.
유이는 유재석이 "왜 전화를 안 받았냐"고 묻자 "아니, 모르는 번호로 전화 와서요"라고 답해 충격을 줬다. 이어 유이는 광희가 전화를 전해 받자 "야~"라고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또 "우리 둘만 밥 먹자"는 광희의 데이트 신청에 "왜, 아 왜, 너는 왜 그래"라고 애교 있게 화답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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